재단법인 416단원장학재단

 

재단법인 416단원장학재단입니다.

‘왜 가만히 있으라‘ 한다고 가만히 있도록 우리 아이들을 교육했나요?’

세월호에서 희생된 한 학생의 부모가 우리 교육자들에게 던진 질문이었습니다. 이에 가슴이 멍해지고 머릿속은 하얘지면서 휘청거린 교육자들,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습니다.

교육의 참된 의미 중 하나는 행복한 삶의 추구일 것입니다. 미처 그 의미를 스스로 추구하기도 전에 봄꽃 스러지듯이 사라져간 학생들과 선생님들! 이제는 별이 된 그들의 꿈과 이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416단원장학재단이 출범했고,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추모하며 그들이 이 사회와 교육계에 던진 교훈을 새겨봅니다. 그래서 우리는 2014년 4월 16일을 결코 잊을 수가 없고, 잊어서도 안 됩니다.

희생된 261명의 이름을 기리고자, 416단원장학재단은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, 교직원에게는 연구비를 지원하고자 합니다. 모금에 참여하는 어린 학생부터 학교와 단체, 기관의 여러분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. 모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그 진정한 의미를 새기며,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교육받는 교실이 되도록 우리 416단원장학재단이 열심히 나서겠습니다.

이사장 권준학